나만의 비밀편지함(나비함) 비밀친구 주말반 활동
광산구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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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1
오늘은
나비함 비밀친구 주말반 활동이 있었습니다.
대학생부터 3살자녀를 둔 직장인, 중년의 직장인 등등 다양한 나이대를 가진 나비함 비밀친구들이 우리센터로 모였습니다.
J, 꽃향기, 하랑, 치로, 하은, 조아 등 예쁜 별칭으로 자기소개를 마치고 나비함 운영에 대한 취지를 들은 후 편지함에 들어온 사연을 읽고
손편지로 정성스레 답장을 적어보았습니다.
오랫만의 손편지에 떨린다는 친구, 글을 적으면서 책임감, 사명감이 든다는 친구, 편지쓰는게 너무 좋아서 남동생 제대하면 데리고 오겠다는 친구 등 다양한 이야기와 설렘이 넘쳤던 활동이었습니다.
특히나 오늘 우리센터 최선희이사님께서 떡, 누룽지 땅콩등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활동하는데 든든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비밀친구들은 월2회 모여서 나비함에 들어온 편지를 수거하여 편지를 써서 보내드립니다. 마음의 위로가 필요하거나 공감이 필요한 분들은 나비함을 찾아 편지를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