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실마을 청춘대학
광산구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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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9
7월 26일 하남동캠프의 온기나눔 사업인 지실마을 청춘대학이 산정경로당에서 열렸습니다.
지실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나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하는 청춘대학
첫 번째 시간은 양말목 냄비받침과 꽃브로치 만들기였습니다.
자신감이 붙은 한 어르신은 본인 작품을 다 만든 후에
“어디 못 만드는 양반들 선생이나 해볼까?”라고 하시며
진도가 늦은 어르신들에게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양말목 꽃 브로치를 옷섶에 메달고 사진을 찍으니 부끄러워 하시면서도
“양말 찌끄레기로 만들어도 예쁘네” 라며 좋아하셨습니다.
하남동캠프 지실마을 청춘대학은 8월달에
고무신 꽃그림 그리기로 찾아올 예정입니다.
지실마을 어르신들은 고무신 신고 다니실 생각에
부풀어 오르셨는데...
예쁘게 그려놓으시고 신고 다니시게요? ㅠㅠ







